LH주택공사 보호종료아동 매입임대주택 지원대상과 신청방법

자립준비청년 정부지원 주거혜택

아동복지시설(보육원 외)에서 퇴소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서 LH에서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을 합니다. 보호종료아동의 경우 일정한 연령이 되면 퇴소를 해야하지만 만반의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사회에 나오기 때문에 생활안정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정부와 지자체, 각종 복지단체에서 다양한 대안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당사자들에게는 사회로 나가는 것이 두렵고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으니 최대한 정부정책과 주변의 도움을 받아 자립에 성공을 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목차

•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신청자격
•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지원내용
•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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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신청자격

먼저 안정된 주거환경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LH에서는 몇자기 요건을 갖춘 자립준비청년이라면 시중 시세의 40% 수준에서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게 됩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무주택자 조건을 충족해야하고,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를 할 예정이거나 퇴소 후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이 주요 대상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심사하는 기준은 없기에 소득이나 재산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지원내용

2022년 1월 24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었으며, 전국에 400호가 공급이 되었습니다. 모집인원이 400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시행초기이기 떄문에 물량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요. 매해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임대보증금은 100만원이고, 임대조건은 시중 시세의 40% 수준으로 적용이 됩니다. 임대보증금 10만원 단위로 증액이 가능하여 월 임대료도 낮출수가 있습니다. 

 

무주택 기준을 충족할 경우 2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여, 초기 2년, 재계약 2회 2년을 합산하면 최장 6년동안 거주가 가능합니다. 단, 앞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무주택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입니다. 그리고 세대 월평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05% 이하이고,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재계약이 7회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재계약 7회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조건입니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신청방법

매입임대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사와의 사전 상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급 가능 주택이 있을 경우 대상자의 무주택자 조건을 확인 후 계약이 진행됩니다. 우선 지원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예비입주자로 등록이 되고, 나중에 공급 가능 주택이 확보되면 입주계약을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청은 LH지사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평일 10시에서 17시까지만 접수를 받습니다. 입주자로 선정이 되면 계약 후 60일 이내에 입주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신청 전 LH지역본부에 전화를 하셔서 즉시 공급이 가능한 주택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고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전 상담을 통해 보다 유리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LH지역본부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검색을 하시면 지역별 지사 연락처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