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세금) 신고기간과 세율 신고방법

해외주식 양도세 기본 공제액

세금 신고방법

국내주식을 거래하는 일반 투자자들은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지만 대주주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외주식 투자로 인해 소득이 발생한 경우에는 모든 투자자가 양도소득세를 자진신고 후 납부를 해야 합니다.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 20%가 붙게 되니 반드시 신청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해당 포스팅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과 신고방법, 양도소득세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외주식은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방식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간접투자는 투자 펀드 등을 통해 해외의 증권이나 채권에 투자해 이익을 분배 받게 됩니다. 간접투자의 경우 투자처에서 세금을 모두 공제 후 분배를 하기 때문에 세금신고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직접투자는 개인이 국내 증권사의 주식거래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기본 공제액 이상 매도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목차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세율과 기본 공제액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과 신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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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세율과 기본 공제액

적접투자 방식으로 해외주식에 투자를 한 경우 취득단계, 보유단계, 처분단계에 따라 세금이 부과 될 수 있으며, 양도소득세는 처분단계에서 자진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합니다.

해외주식을 취득하는 단계에서 매수 자금을 타인으로부터 증여 받아 투자를 하게 되었다면 해당 자금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투자자 본인의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취득하는 거라면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보유단계에서는 투자한 해외주식을 통해 배당을 받았을 경우 배당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데요. 배당금을 지급받을 때 현지에서 이미 원천징수를 한 후 지급이 되기 때문에 국내 세율보다 현저히 낮지많 않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현지 배당소득세율이 국내 세율보다 현저히 차이가 날 경우에는 세율차이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

 

처분단계에서 매도 후 이익이 발생했다면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주식도 증여를 하게 되면 증여 받은 대상이 증여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양도소득금액에서 양도소득 기본공제액 250만원을 차감한 후 양도소득세율 22%를 곱해서 산출하게 됩니다. 양도소득세율은 20%이지만 지방세가 합해져서 총 22%가 적용됩니다.

 

양도소득금액은 해외주식을 팔아서 번돈에서 해외주식 매수금액을 차감한 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등의 필요경비를 차감한 후 산출한 금액입니다. 위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과 신고방법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신고·납부기간은 해외주식을 매도한 다음 해 5월 1일 ~ 5월 31일까지 입니다. 해당 기간내에 신고·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20%가 추가됩니다.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

①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는 방법

국세청 홈택스에 로그인 하신 후 '신고/납부'에서 '양도소득세'룰 선택해 주신 후 '확정신고 작성' 메뉴를 클릭해주세요. 확정신고 작성에서 개인 정보와 해외주식 거래내역, 거래국가, 취득유형 등을 순서대로 입력하시면 양도소득세 신고가 완료됩니다. 쉽지만 더욱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②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증권사 신고 서비스 대행 신청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모든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해외주식 양도세'를 검색하신 후 대행신고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해당 증권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연계된 세무대리업체를 통해 무료로 신고대행을 해드리고 있으며, 이메일로 납부 고지서를 발송해드립니다. 받으신 고지서를 은행에 납부하시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