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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damda leader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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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따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2가지 방안을 시행하다보니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해당 거리두기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년 7월 3일자로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만을 표기하게 된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 실천 방법입니다. 개인방역기준과 집단방역의 2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3단계로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1단계에 해당합니다.

 

생활속 거리두기에서는 기본적 거리 두기와 방역지침 준수하에 원칙적으로 회식이나 모임, 외출 등을 허요하되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자체 제량으로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명령 등의 행정사항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을 중단했던 공동시설도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방역지침 마련을 전제로 단계적인 운영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개인방역을 위한 5대 수칙은 위와 같습니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간격두기, 30초 이상 손씻기 등 현재는 많은 분들이 열심히 지키고 계시는 수칙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생활방역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집단방역의 기본수칙 기준을 매우 세세하게 규정해놓았습니다. 소분류로 분류된 시설 이용시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세분화된 지침내역을 만들었습니다. 강제적인 진행사항은 아니지만 지키지 않고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사실 많은 분들에게 교육을 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말 기본적인 단계의 수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동시에 공동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조치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방문하시는 장소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알기쉽게 잘 설명하는 포스터들을 설치하였습니다. 모두를 위해 그리고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을 위해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방역 조치에 혼선이 일고, 국민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로 2020년 7월 3일 기준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보다는 모든 단계의 명칭을'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한다고 합니다. 방역단계별로 3단계로 구분하고 1단계가 최근까지 시행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보시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부터 시행되었지만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지칭이 되며, 그 다음 단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단계별 지침이 내려오는 것은 지역사회 발생환자수, 감염경로 불명 사례 증가, 집단감염자 수 증가, 감염 재생산 지수 등을 종합하여 정부에서 시행을 알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3단계가 시행이 되면, 외출과 모임등은 이용자제 권고가 내려오게 되고, 등교와 공공기관 업무도 모두 차질을 빚게 됩니다. 1단계 수준으로 환자 발생 감소가 일어날때까지 진행이 되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빨라지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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