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소상공인 사업자대출/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저금리 신용대출
NH농협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이차보전협약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대출한도도 최대 3천만원에 금리 역시 최저금리 적용으로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실만한 상품입니다. 해당상품의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제외대상
해당 상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분들의 금융 지원방안으로 나온 상품이며, 소상공인분들은 최저 연 1.5%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가 나머지 금리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지원대상은 연매출이 5억원 이하여야 하며, 신용도가 1~3등급 이내에 계신 사업주분들이셔야 합니다. 신용등급 기준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신용도가 낮은 분들을 위한 정부지원 대출상품은 따로 있습니다. 다만 금리와 한도면에서 해당 상품보다는 여유롭지 않습니다.
지원제외대상의 경우 향락 및 유흥업종은 지원이 제외가 된다는 점 유념해주시길 바라며, 보다 자세한 업종 정보는 신청을 원하시는 NH농협은행 지점에 문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19관련 정부지원 대출프로그램을 이용중이시라면 NH농협의 소상공인이차보전대출은 중복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대출상품내용
대출지원대상이 되신다면 한도와 금리적인 측면에서 높은 혜택이 적용되는 해당 상품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운전자금의 용도로 대출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으며, 연 1.5%의 금리로 1년동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이 1년으로 다소 짧은 편이지만 만기 1개월전에 대출을 받은 영업점을 통해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단, 만기 후 연장되는 시점부터는 해당시점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연 1.5%의 금리는 1년간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기일시상환 상품이어서 대출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입하시고 만기시에 원금과 함께 상환하셔야 합니다. 만약 3천만원을 1.5%금리로 이용하신다면 매월 납부해야할 이자가 37,500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자상환으로 인한 부담은 적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중도상환을 하셔도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으며, 대출기간 만료일에 채무를 상환하지 않으시면 그 다음날부터 대출잔금액에 대한 지연배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최대 원금에 15%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필요서류
해당 상품은 피해확인 절차가 대폭 완화되어있습니다. 연매출 1억원 이하 업체는 별도 증빙이 없어도 피해 업체로 간주가 되며, 업력 1년 미만 등으로 매출액에 대한 증빙을 할 수 없는 경우 경영애로 사실 확인서만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연매출이 1억원을 초과하는 업체들은 원칙적으로 매출 감소를 입증하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연매출의 경우 국세청 홈텍스 자료 또는 기타 매출 입증 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필요서류가 많아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 필요서류가 있을수도 있지만 서류도 기존 대출상품들에 비해서 간소화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에 빠진 사항은 '사업자등록증'은 필수입니다. 아래에는 해당 상품에 대한 설명서를 첨부해드립니다. 보다 자세하게 나와 있지만 제가 정리해드린 내용보다 어렵게 보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내 관련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