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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약시작하는 니콜라 모터스 미래형 전기트럭 배저(BADGER)컨셉트 공개 테슬라가 긴장할까요?

damda leader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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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의 국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전체 차량 중 픽업트럭의 판매량이 언제나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서부와 남부쪽에서는 승용차보다 픽업트럭이 더 많이 보인다고 할 정도입니다. 실제이기고 하구요. 픽업트럭의 인기는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최근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조금씩 판매량이 늘고 있을 뿐 주류를 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국가적 라이프패턴의 차이라고들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픽업트럭 점유률과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기에 수많은 차종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미래를 이끌 차종으로 전기차가 가장 각광을 받고 있기에 픽업트럭 시장에도 속속 새로운 차종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상용화가 이루어져 있지는 않지만 올해말부터 본격적으로 예약에 들어가기 때문에 조망간 전기로 구동되는 미래형 픽업트럭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 대표주자를 테슬라로 기억들을 많이 하실겁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포드와 허머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 전지차 메이커인 니콜라 모터 컴퍼니도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이미 2018년에 유럽형 수소 전기트럭 트레(Tre)와 세미 전기 트럭인 니콜라 원을 선보였던 기업이어서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을 하는 것은 결코 이상하지 않아 보이는 일입니다. 

 

니콜라 모터 컴퍼니가 컨셉트로 선보인 배저는 다분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SF영화에 등장했을 법한 외형입니다. 전장 5,990mm, 전고 1,850mm, 전폭 2,160mm의 어마어마한 크기의 전기차임에도 960km의 최대 주행거리 및 제로백은 2.9초에 달하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배터리는 전기차 전용과 수소 연료 전지를 동시에 사용하는 2가지 모델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수소전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9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전기 배터리로만 주행시 480km정도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끌어올릴만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남성적 역동성을 강조한 캐릭터라인이지만 아름답다고 표현할 만큼의 유려한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실내의 모습은 렌더링으로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전형적인 컨셉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외부 디자인을 통해 어느정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발표한지 하루만에 니콜라 모터 컴퍼니의 CEO는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배저의 디자인을 공개하겠다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얼마만큼 테슬라를 경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분면 테슬라에 뒤지지 않을 실내공간과 첨단 기능들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출시 예정인 대표적 전기트럭

미국에서 픽업트럭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포드의 F-150모델의 전기차 컨셉트 버전입니다. 포드는 테슬라의 인기와 관심도를 잠재울 만한 플랫폼과 배터리를 언급하고 있기에 미국내에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합니다. 

사륜구동 SUV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구매를 꿈꿔보았을 허머에서도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을 꿈꾼다고 합니다.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에서 허머를 전기 픽업트럭 브랜드로 개편해 빠르면 2021년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9년 11월에 공개된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입니다. 방탄 기술을 포함한 스테인리스 합금소재가 사용되었고, 4천6백만원대의 가격대가 공개되어 엄청난 이슈와 함께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도 획기적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차량이 거대한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서 전기차 부문을 선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픽업트럭의 미국내 인기는 언제까지일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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