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핸드폰) 통신비 요금 할인 복지정책/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각 가정마다 통신비 지출비용이 한달 생활비에 5~10%가 넘어간다고 합니다. 단말기 대금이 포함되었을 경우 10%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어찌되었던 가계소비에서 통신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스마트폰의 보급이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당연히 소득이 높다면 그만큼 부담율은 줄어들겠지만 소득이 적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경우 만만치 않은 지출금액일 것입니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각유공자, 기초연금 수령자 분들에게는 휴대폰 요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당 정보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지원대상
통신비 할인 제도는 이미 이전부터 시행이 되어 오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는지 모르시거나 현재 대상자에 들어가 계시지만 신청방법을 몰라서 할인을 못받고 계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현재 5가지 그룹으로 나누어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그룹을 구분한 이유는 그룹별 할인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대상자, 주거급여, 교육급여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만 65세 이상이신 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통신비 할인 지원내역
위에 그룹으로 분리를 해드린 이유가 그룹별 할인폭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통신사마다 동일하게 지원을 하고 있기에 그룹별 할인내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5그룹으로 나누었는데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분들은 동일하게 35%할인이 적용됩니다. 상위 요금제를 사용하신다면 가장 큰 할인금액을 적용받는 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기본요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분들이 최대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택약정 25%할인을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말기 가격을 제외하고 사용하신다면 휴대폰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룹별로 할인 지원에 대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통신비 할인 지원 예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통신비 할인 예시입니다. 3삼 통신사의 33,000원 기본요금제를 사용했을 경우로 예를 들었습니다. 다른 금액대의 요금제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보시기 편하도록 33,000원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할인요금 28,600원에 선택약정 25%가 되어 계시다면 합산해서 할인이 진행되고, 최종금액은 -3,850이 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된 금액은 돌려드리는 것이 아닌 0원으로 인정하여 월 통신비는 무료로 사용하시게 됩니다.
교육/주거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사용 요금제에서 12,100원을 할인한 후 할인 된 요금제에 35% 할인 된 금액을 추가로 할인해주게 됩니다. 다만 최대 할인 금액이 23,650원이기 때문에 위의 경우처럼 할인금액이 25,365원이 나왔을 경우 그대로 적용이 되지 않고 최대할인 금액만큼만 차감되어 휴대폰 요금이 산정됩니다.
초연금을 수령중인 만 65세 이상인 분들의 경우 할인폭은 50%이지만 최대할인 한도가 12,100원이기 때문에 위의 예시처럼 33,000원 요금제의 50%인 16,500원이 할인이 되어야 하지만 최대할인한도 기준에 걸려서 12,100원만 할인이 되게 됩니다. 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중이시라면 50%할인이 그대로 적용이 되기도 하겠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분들은 35%가 요금제에 그대로 적용되며, 선택약정 25%까지 적용을 받을 실 수 있기 때문에 요금제 할인폭은 가장 클 수 있습니다. 따로 예시를 들어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필요서류
신청방법과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통신사 고객센터를 이용하시는 편도 좋습니다.
휴대폰을 개통해주는 대리점의 경우 안되는 지점도 있으니 방문하셔서 신청하실 경우 꼭 물어보시고 신청하시거나 휴대폰을 구매하신 매장에서 문의를 해주시는 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불친절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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