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활용하기/아동육아 정책

학교 급식 대신 초중고 농산물(식재료) 꾸러미 지원내역/서울시 경기도 세종시 등

damda leader 2020. 5. 14.
반응형

농산물 식재료 꾸러미 지원내역/서울시 경기도 세종시 등

코로나19여파로 인해 개학이 지속적으로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서울시를 비롯해 많은 지자체에서는 농산물과 상품권 등의 꾸러미를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가정에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시행이 시작된 지자체도 있고 시행을 준비하는 지자체들도 있는데요. 지급방안과 내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꾸러미 사업이란?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이미 임산부를 위해 정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분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생산농가 및 공급업체 지원효과와 더불어 저출산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시행이 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농가의 피해도 상당히 커진 상태이고, 무상급식 예산도 집행이 중단되면서 예산 활용방안으로 초중고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이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논의에 착수한 후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는 5월 초부터 농산물꾸러미 지급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한시적 사업이 아닌 특수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중고 농산물꾸러미 지원내역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지원되는 내역은 지자체별로 매우 차이가 심합니다.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지역도 많으며, 현재 조율중인 곳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거의 확정이 된 것으로 보이고, 이미 경기도와 서울시는 학부모들에게 개별공지를 하여 지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바일 쿠폰으로 3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과 3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또는 농수산물 꾸러미, 그리고 농협몰(www.nonghyupmall.com) ID에 포인트 4만점을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녀의 학교에서 직접 주소지를 받아 친환경 쌀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직접 배송해준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사례가 대표적인 것 같아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다른 지자체들 역시 서울시나 기타 광역시의 사례들을 모티브로 진행하기 떄문에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지자체의 경우 해당 사례와 유사하게 지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외에도 광주는 3만원 2천원 상당의 꾸러미를 대전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에서도 대상확정 및 지급금액 결정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지자체마다 교육청에서 직접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지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연락을 받은 가정에서는 추가적인 신청없이도 알아서 대상 가정에 택배 발송 및 지급에 대한 알림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꾸러미의 내용물 구성은 다양하게 구성하고, 모든 가정에 동일한 꾸러미를 일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지원하는 대상의 수가 많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확실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블로그내 관련글

▶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에서 지급되는 교육재난지원금 대상과 지급액

728x9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