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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내수활성화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70%인하/가격인하폭은 얼마까지?

damda leader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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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내수활성화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70%인하/가격인하폭은 얼마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수경기가 더욱 움츠려든 상황에서 지난달 28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지난해 말 종료되었던 국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틀 연장하고 70%까지 인하하기로 방침을 확정지었습니다. 한시적 적용기간은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로 기존 5%의 개별소비세를 1.5%로 적용하면서 약70%정도의 인하폭이 발생한 것입니다.

 

실차량가격 자체의 인하는 아니지만 소비자가 구매를 하게 될때는 전체필요경비에서 개별소비세 만큼의 할인 금액이 적용되는 만큼 자동차 업체에서는 제각각 판매 모델들에 대한 가격 수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개별소비세는 최대 1백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개별소비세의 30%인 교육세 30만원, 부가가치세 13만원을 종합하여 최대 할인폭은 14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GM의 경우 가장 발빠르게 모델별 할인혜택에 대한 정보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인기 차종 중 트레일블레이저의 최고 사양인 RS모델 구매시 111만원이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해 차량가격에 반영되었습니다. 트래버스와 카마로의 경우 최대 143만원의 인하 혜택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들이 진행중에 있어서 3월부터 6월 사이가 구매 최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에서도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차량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다고 합니다. 쌍용차 G4 렉스턴의 경우 기존 차량가격이 최대폭인 143만원 인하될 것으로 보이며, 코란도 가솔린은 트림에 따라 98만원에서 119만원 사이에서 할인금액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티볼리 가솔린 역시 트림에 따라 약73만원에서 102만원 정도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조망간 가격인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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