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임차인분들을 위해 갓물주 이효리 한달 임대료면제
코로나19의 기세가 꺽일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그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겨워 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나 SNS와 여러 매체들을 통해 자영업자 분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들을 통해 작은 위안을 얻게 되는데요. 가수 겸 방송인인 이효리씨도 자신이 소유한 한남동 건물의 임차인분들을 위해 한달 임대료 전액을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이상순씨와 공동명의로 약 58억원에 매입한 건물로 월 임대료만 수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효리씨 뿐만 아니라 많은 건물주 분들께서 임대료 인하 및 면제를 해주시는 선행들을 베풀고 계십니다. 대부분이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는 소식이었고, 전액 면제는 이효리씨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은 떠나야 겠지만 통큰 결정을 내린 이효리씨를 보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많은 연예인분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효리씨에 앞서 방송인 서장훈씨를 비롯해 전지현, 비 김태희 부부, 원빈 이나영 부부, 홍석천씨 등이 동참해 따뜻함을 전해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는 소외계층에게도 따뜻함을 함께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행들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