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국민이 낙심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이 틈을 타고 마스크와 손세정제로 폭리를 취하려는 움직임들이 엿보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재난상황을 틈타 마스크의 매점매석 및 불합리한 조건의 판매 방식이 확인 될 경우 강력하 제재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뉴스와는 반대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소가 "마스크 가격에 대한 인상은 없다."고 밝히며 1천원을 고수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들을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KF94, KF80 성인과 어리인용 마스크 전 품목에서 2주전 가격 대비 13%~27% 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다이소는 코로나 19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최근까지 약150만개의 마스크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가격대를 1천원에서 2천원 사이로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업의 신념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랫동안 거래를 해온 업체들과의 신뢰로 인해 꾸준하 물량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인상 없이 판매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수만가지의 제품이 가성비 가격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 점이 다이소의 장점이기에 이런 메리트를 끝까지 고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다이소에서도 물량 수급이 원활치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워낙 공급에 비해 수요의 볼륨이 크기에 다이소 담당 MD는 다른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물량 확보를 위해서 노력중이며, 추후에도 가격인상 계획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소는 확진 환자의 대부분이 대구, 경북 지역에서 발행함에 따라 해당지역에 마스크 1만 5천개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다이소가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헌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다이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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