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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빼고 모든게 다 바뀌었다는 2021 올뉴 아반떼(CN7) 정말일까?

damda leader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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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빼고 모든게 다 바뀌었다는 2021 올뉴 아반떼(CN7) 정말일까?

 

 

 

7세대 아반떼인 2021 올 뉴 아반떼가 미국의 할리우드에서 첫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가 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 세계로 중계가 된 만큼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자동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대 1세대 모델의 탄생 이후 약30년간 국민차로 불리며 미국시장에서도 좋은 반응과 판매고를 올리는 효자 차종이었습니다. 지난해 디자인적 아쉬움과 소형SUV의 강세로 인해 인기가 시들했지만 파격적인 디자인과 새로 적용된 현대기아차의 3세대 플랫폼으로 더욱 넓어진 실내와 안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동급 차종 최고의 첨단 편의사양까지 탑재되면서 다시금 베스트셀링카로서의 입지를 굳히려는 듯 합니다.

 

 

 

2021 올 뉴 아반떼는 앞서도 언급한 3세대 플랫폼의 적용으로 전세대 대비 전장 4,650mm(기존 대비 +30mm), 전폭 1,825mm(기존 대비 +25mm), 전고 1,420mm(기존 대비 -20mm)로 보다 날렵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갖게 되었습니다. 휠베이스는 2,720mm(기존 대비 +2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자랑합니다.

 

 

현대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강조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올 뉴 아반떼’는 미래지향적이면서 독특한 패턴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적용되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 그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의 반사를 통해 다양한 색깔을 연출할 수 있으며 입체적인 디자인이 강조되었습니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보석처럼 입체적인 조형미를 극대화한 익스테리어는 항공기 조종석을 모티브로 한 운전자 중심 구조의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아반떼 고유의 대담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를 재해석했습니다.

 

 

후면부는 H모양의 테일램프를 통해 현대차의 H로고의 형상화를 보여줍니다. 전세대보다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해 아반떼의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형태의 트렁크와 넓은 일체형 테일램프가 어우러져 더욱 스포티한 후면부를 강조해 줍니다.

 

 

‘올 뉴 아반떼’는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느낌의 유니크한 구조입니다. 문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운전자 중심 구조는 낮고 넓으면서 운전자를 감싸 돌아 스포츠카와 같은 스포티한 실내 공간을 선사해주었습니다.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바뀌고 커스텀 색상 지정이 가능한 주행 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이 적용돼 운전자의 주행 편의를 극대화해줍니다.

 

 

상위 차종에 적용되었던 첨단편의 기능들을 대거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전자별 시트 위치, 10.25인치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차량 제어, 그리고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의 상태 확인 및 동작 제어가 가능한 ‘카투홈’ 기능까지 국내 준중형 세단에서는 모두 최초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또한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뉴스 브리핑, 날씨, 스포츠 경기, 영화/TV, 주식, 시설물 검색 등은 물론 공조, 뒷유리, 스티어링 휠, 시트 열선 등을 음성인식 제어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도어 오픈 및 원격시동이 가능합니다. ‘현대 디지털 키’를 이용해 고객은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에게 차량을 공유하거나, 키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올 뉴 아반떼는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탑재되었습니다.

현대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5일(수)부터 ‘올 뉴 아반떼’ 의 사전계약을 실시 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월 19일에는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VR로 구현한 ‘올 뉴 아반떼’의 내외장을 상세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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