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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UDI) Q4 E-tron 전기자동차 인기요인과 디자인 제원 가격

damda leader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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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e-tron 사전예약이 1만대가 넘어섰다고 합니다. 출시전부터 아우디 전기차 SUV에 대한 유저분들의 갈망이 컸다는 것을 증명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사전예약을 넣는다고 해도 내년은 물론 내후년에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디자인과 성능, 가격을 자랑하기에 이러한 관심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우디 Q4 e-tron 제원

아우디 Q4 e-tron은 아우디의 첫번째 컴팩트 순수 전기차 SUV모델로 이전에 출시한 아우디 e-tron과 e-tron GT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전예약 기간 중 나온 가격은 5천만원대 후반이면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가격 정보는 하단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우디 Q4 e-tron의 플랫폼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이 적용되어 폭스바겐의 전동화 모델인  ID4와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국내는 Q4 e-tron과 Q4 e-tron Sportback 두가지 타입의 모델로 출시가 되며, 트림은 후륜모델인 40 e-tron과 4륜 모델인 50 e-tron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우선적으로 40 e-tron 후륜 모델부터 출시됩니다.

해당 모델은 150kW(204마력)에 82kWh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완충 후 WLTP기준 주행가능거리는 520km라고 합니다. 국내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에는 450km 정도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장은 4,588mm

전폭은 1,865mm

전고는 1,632mm

휠베이스는 2,764mm로 현대 아이오닉5와 비교해보면 전장과 전폭은 아이오닉5가 조금 더 크고 휠베이스는 아이오닉5가 3,000mm로 확실히 아이오닉5의 실내공간 활용성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아우디 Q4 e-tron 외부 디자인 소개

소형 컴팩트 SUV라고 하지만 사진상으로는 우람해보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연기관 변형형 플랫폼에 비해 확실히 효율적인 실내공간과 가벼운 공차중량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 기존의 브랜드 디자인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디자인된 경우가 많지만 아우디 Q4 e-tron은 아우디만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아우디를 대표했던 요소들인 싱글프레임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매력적인 디자인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좌측은 아우디 Q4 e-tron이며, 우측의 실버 컬러는 아우디 Q4 e-tron Sportback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거의 똑같지만 C필러라인부터 디자인이 달라져 스포티함을 확실히 강조한 모습입니다.

 

측면부를 오면 아우디 Q4 e-tron은 프론트 오버행이 짧고 휠베이스가 길게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전기차는 엔진룸이 없어 최대한 오버행을 짧게 가져갈 수 있지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내연기관 플랫폼 비해 휠베이스가 길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아우디 Q4 e-tron Sportback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아우디 Q4 e-tron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측후면 디자인도 이번에 새롭게 보여지는 디자인이지만 어색함은 없어 보이고, 소형 SUV이지만 전혀 그러한 느낌을 주지 않는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보여집니다. 충전구는 오른쪽 뒤에 있습니다.

 

그리고 테일램프 그래픽도 정말 잘 나왔다고 합니다. 디테일이 헤드라이트 못지않게 화려하고 점진적으로 작동되는 다이나믹 시퀀셜 방향지시등과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일자형 테일램프까지 실제로 보면 정말 끝내준다고 합니다.

아우디 Q4 e-tron의 가장 큰 디자인 적 특징은 오너의 취향에 맞게 4가지로 변경이 가능한 가변형 주간 전조등이 최초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11.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타입의 주간 전조등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이런 기술은 아우디만이 가능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우디 Q4 e-tron 인테리어 소개

실내 디자인은 상당히 입체적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스티어링 휠도 눈에 띄는데요. 아우디 최초의 '더블 플랫 스티어링 휠' 디자인으로 위아래가 평평한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디자인 된 이유는 위쪽이 평평해지면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보기가 더욱 편해졌습니다.

현재 아우디 차량들의 경우 3개의 패널들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아우디 Q4 e-tron은 공조 패널을 없애고 11.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조버튼은 물리적 버튼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반자율 주행 작동 레버가 여전히 핸들 뒤에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브랜드들도 핸들 내부에 위치시키고 있지만 아직도 레버로 되어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아우디 Q4 e-tron에는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지만 국내에서는 적용이 될지 여부는 아직 미정입니다. 그리고 아우디 최초로 오디오 시스템도 소노스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2열 뒷좌석 공간은 소형 SUV치고는 넓직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되어 공간의 효율성을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 물량이 많아서 예약을 지체할수록 출고도 늦어질 수밖에 없으니 많은 분들이 고민이 크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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