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기도 인천 등 지자체별 대학생(휴학생) 및 졸업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자금 대출로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코로나와 같은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부모님의 실업 등의 이유로 가정경제의 위기가 초래된 경우 지자체들에서는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꼭 가정경제 위기가 아니더라도 신청자격요건에 해당된다면 이자지원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요. 지자체별 내용이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자세하게 다루지는 못하더라도 진행내용과 방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시, 도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이 자체적 기준을 통해 학자금대출 이자산정액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자체별로 확정된 내용이 들어오면 대상자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상환해줌으로써 대학(원)생 및 휴학생, 졸업생까지 실질적인 상환부담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① 지원대상자가 소속 지자체 및 기관에 이자지원 신청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을 합니다.
② 지자체 및 기관은 지원대상자가 대상자 선정기준에 부합되는지 확인 후 선정을 하게 됩니다.
③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지차제 및 기관의 지원금액으로 대출이자가 상환됩니다.
④ 지원대상자는 대출이자가 상환되었는지 학자금대출내역에서 확인을 하면 됩니다.
지원대상자와 선정기준은 지자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이자지원 신청공고는 지자체들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자체별 대상자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지원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자체 몇곳의 신청대상 기준과 지원금액 부분에 대한 예시를 보여드리고 지원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신청기간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면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고가 되고 있으며 궁금한 점은 지자체별 콜센터로 문의해주세요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요건만 요약해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①번과 ②번 조항은 비슷하지만 ③번의 조항들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가구의 소득구간을 보고 선정의 기준을 정하기도 합니다. 서울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예시
서울시는 표애서 보시는 것처럼 소득분위를 구분하여 지급에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소득분위 기준의 산정은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출해야할 서류도 지자체별로 조금씩 상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졸업생 기준은 지자체별로 확연히 다른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학자금대출을 연체한 경우에도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학자금대출 연체가 진행중이거나 연체위기에 놓이셨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떨어진 신용도는 다시 회복하는 시기가 너무나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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