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은 박테리아가 아닌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항생제는 독감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2차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자가 관리와 약물 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감을 치료한다는 것은 몸이 감염을 완치할 때까지 주요 증상 완화를 의미
독감이란?
독감이란 무엇일까요?
인플루엔자 또는 독감은 폐, 코, 목을 공격하는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독감과 감기는 증상이 비슷합니다.
두 질병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독감 증상은 감기보다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누구나 독감에 걸릴 수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감염 위험이 더 높습니다. 여기에는 5세 미만의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성인이 포함됩니다. 면역 체계가 약하거나 다음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독감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 독감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경우
①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②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③ 당뇨병 1형 또는 2형 환자
그렇다면 독감의 대표적인 유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의 유형
독감은 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B 및 인플루엔자 C로 구분됩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독감 유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독감의 유형
1. 인플루엔자 A (Influenza A):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며, 가장 강력한 독감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독감 대유행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다양한 하위 유형과 변종으로 나뉘며, 그중에서도 H1N1 및 H3N2 서브타입은 인간 독감의 주요 원인 중 일부입니다.
2. 인플루엔자 B (Influenza B):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주로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며, 독감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와 마찬가지로 급속하게 변이하며 시즌마다 새로운 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이로 인해 정기적인 독감 백신이 필요합니다.
3. 인플루엔자 C (Influenza C): 인플루엔자 C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 및 B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덜 흔하며 인간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질병을 일으킵니다. 이 바이러스의 증상은 더 경미하며 다른 인플루엔자 유형보다 덜 위험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발열, 기침, 몸살, 피로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백신 접종 및 감염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의 증상은?
독감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인후통
- 재채기
- 콧물
바이러스가 진행됨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열
- 근육통
- 몸의 오한
- 발한
- 두통
- 마른 기침
- 코 막힘
- 피로
- 쇠약
독감은 일반적으로 병원 방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약 1주일 정도 집에서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과 독감약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본인 또는 자녀가 이러한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독감이 의심되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하세요.
고위험군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포함됩니다.
2세 미만 65세 이상
임신 중이거나 최근 출산한 경우
18세 이하로 아스피린 또는 살리실레이트 함유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당뇨병, 천식, 심장병 또는 HIV와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요양원 또는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의사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는 경우.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독감의 기간과 중증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독감을 자가치료 하는 방법
독감은 자가치료로 낫다는 것이 쉽지 않고, 꽤 오랜 시간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약을 먹을 수 없는 상황(임산부, 알레르기 질환자 등)인 경우에는 독감을 이겨낼 만한 다양한 민간요법을 통해 증상을 다소 완화시키거나 완치를 조금 더 빠르게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 면역력 강화를 위해 미리부터 힘쓴다면 독감이나 감기, 기타 세균 감염에 의한 질병은 걸릴 위험이 적습니다.
독감 증상 완화와 빠른 완쾌를 위한 자가치료 방법
독감 합병증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5세 이상 성인 임신 중이거나 산후 2주까지의 여성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은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독감은 자연 치유됩니다.
독감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법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입니다. 식욕이 별로 없을 수도 있지만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말고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외출하지 마세요.
열을 내리려면 차갑고 축축한 수건을 이마에 대거나 시원한 물로 목욕하세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또는 이부프로펜(애드빌, 모트린)과 같은 일반의약품 진통제 및 해열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의 자가 관리 방법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코 막힘을 완화하기 위해 따뜻한 물과 음식을 섭취합니다.
-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여 인후통을 진정시킵니다.
- 음주를 피합니다.
- 흡연자의 경우 담배도 피지 말아햐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도움이 되는 식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만한 식품으로 프로폴리스를 추천합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의 수액과 꽃가루, 꽃의 꿀을 이용하여 만드는 물질입니다. 프로폴리스는 항균, 항산화, 항염증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폴리스의 효능
- 면역력 강화: 프로폴리스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나 독감에 걸릴 위험을 줄이고, 병을 빨리 낫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균 효과: 프로폴리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세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산화 효과: 프로폴리스에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염증 효과: 프로폴리스에는 항염증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치주 질환 예방: 프로폴리스는 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충치, 잇몸 질환 등의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구강 건강 개선: 프로폴리스는 구취 제거, 입안 상처 치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는 항균, 항산화, 항염 효능이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 특히 도움이 되고, 이미 염증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프로폴리스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알러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부작용
1. 알레르기 반응: 프로폴리스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소화기 장애: 프로폴리스를 과다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간 손상: 프로폴리스를 과다 섭취하면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체로 과다 섭취할 경우의 문제이고 프로폴리스 알레르기는 반응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프로폴리스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
일반 의약품은 독감의 기간을 단축시키지는 못하지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통제
진통제는 독감에 흔히 동반되는 두통과 허리 및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해열제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외에도 효과적인 진통제로는 나프록센과 아스피린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절대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아스피린은 뇌와 간 손상을 초래하는 라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라이 증후군은 드물지만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기침 억제제
기침 억제제는 기침 반사를 감소시킵니다. 점액이 없는 마른 기침을 조절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약물의 예로는 덱스트로메토르판이 있습니다.
충혈완화제
충혈 완화제는 독감으로 인한 콧물, 코막힘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의약품 독감약에 함유된 충혈 완화제에는 슈도에페드린과 페닐에페드린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유형의 약물을 피해야 합니다. 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는 것은 일반적인 독감 증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진정 효과가 있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복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까?
많은 일반의약품 감기약과 독감약은 두 가지 이상의 약 성분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동시에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약국의 감기약과 독감약 진열대를 둘러보면 그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알 수 있습니다.
독감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약에 대해
처방 항바이러스제는 독감 증상을 완화하고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바이러스의 성장과 복제를 방지하며, 바이러스 복제와 배출을 줄임으로써 체내 세포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속도를 늦춥니다. 이는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전염성이 있는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항바이러스 처방에는 뉴라미니다제 억제제가 포함됩니다. 자나미비르, 오셀타미비르, 페라미비르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2018년 10월에 발록사비르 마르복실이라는 새로운 약물을 승인했습니다. 이 약은 48시간 이내에 독감 증상을 보인 12세 이상의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뉴라미니다제 억제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즉시 복용하면 독감의 지속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독감 예방에도 사용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뉴라미니다제 억제제의 독감 예방 성공률은 70~90%에 달합니다. 독감이 유행하는 동안 의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독감 백신과 함께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조합은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사람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신체 방어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사람으로는 6개월 미만의 영아와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CDC는 이러한 약물이 연간 독감 백신을 대체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이러한 유형의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바이러스 변종이 항바이러스 치료에 내성을 갖게 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이러한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심각한 독감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 약물이 필요한 고위험군의 경우 약물의 가용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항바이러스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나미비르
-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
FDA는 자나미비르를 7세 이상의 독감 치료제로 승인했고, 5세 이상의 독감 예방용으로 승인되었습니다. 분말 형태로 제공되며 흡입기를 통해 투여합니다.
천식이나 만성 폐 질환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자나미비르를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 수축과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셀타미비르는 모든 연령대의 독감 치료 및 생후 3개월 이상의 독감 예방을 위해 FDA 승인을 받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입니다. 오셀타미비르는 캡슐 형태로 경구 복용합니다.
FDA는 또한 타미플루가 사람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혼란과 자해의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두 약물 모두 다음과 같은 원치 않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
▶ 메스꺼움
▶ 구토
※ 잠재적인 약물 부작용에 대해서는 항상 의사와 상의하세요.
독감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정확한 치료법은 아니지만 매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독감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매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것을 권장합니다.
예방 접종을 받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 또는 11월입니다. 이렇게 하면 독감 성수기까지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대체로 독감 성수기는 11월에서 3월 사이입니다. 독감 백신은 모든 사람이 맞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 구성원의 백신 접종 여부를 결정할 때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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