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의료비 지원 MRI CT 외래진료비 감면혜택

기초생활수급자 의료비 감면혜택

기초수급자분들은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서 병원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나 입원을 미루셨다면 큰 걱정없이 병원을 방문해도 되겠습니다. 기본적인 진료비와 입원비, 수술비, 약제비 등 병원 방문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이 현저히 적기 때문입니다.

 

목차

01 기초수급자 의료비 지원내용

02 기초수급자 의료비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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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수급자 의료비 지원내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의료비 범위는 진찰, 검사, 처치, 수술, 예방, 재활, 입원, 간호, 이송, 약제·치료재료 지급 등 모든 의료서비스에 대해 적용을 받게 됩니다. 단, 미용시술은 제외가 됩니다.

 

그리고 동네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모두 적용을 받게 되어 의료비 부담이 현저히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 1종과 2종으로 의료비 대상자를 구분해서 지원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1종이 2종에 비해 조금 더 많은 의료비 혜택이 적용됩니다. 단, 해당 본인부담금은 의료급여 청구분에 대한 것이며 비급여 청구분의 경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선별 급여시에는 급여항목별로 30~90%까지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지원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종 수급권자는 대부분의 기초생활수급자를 의미합니다. 고가의 특수장비촬영 항목인 CT와 MRI 등 이용금액은 특수장비총액의 15%만 지불하면 되겠습니다. 그 외의 비용은 1,000원 ~ 1,500원 선으로 부담이 매우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국의 본인부담금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1,000원 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종합병원 이상급 기관에서 원외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구에서 조제한 경우에는 급여비용 총액의 3%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약값이 10만원이 나왔어도 본인부다금은 3천원인 것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의료비 지원대상

1종으로 선정되는 분들은 조금 더 건강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취약한 대상자입니다. 2종 수급권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중 1종 수급권자에서 제외된 모든 기초생활수급자가 해당됩니다.

1종 수급권자는 임산부, 암환자, 장애인, 희귀질환자,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65세 이상의 노년층, 병역의무를 이행중인 자 등 조금 더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선정하게 되는 것힙니다. 아무래도 1종 수급권자는 2종 수급권자에 비해 의료비 혜택도 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