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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 추천 가족 감동 더빙영화

damda leader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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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OTT 서비스가 있지만 모든 서비스를 가입할 수는 없기에 1개월마다 돌려가면서 보는 분들도 있고, 친구들과 아이디를 공유하면서 보는분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애니메이션 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플러스 애니메이션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 디즈니플러스를 가입하자마자 본 작품이 애니메이션이었고, 오늘 소개해드리는 작품 중 첫번째 작품입니다. 여러 작품을 추천해드리는 만큼 자세한 감상평보다는 영화의 내용만 간략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애니메이션이니 꼭 한번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보셨으면 합니다.

 

목차

  1. 소울
  2. 루카
  3. 라야와 마지막드래곤
  4.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소울

Soul

감독 : 피트 닥터(인사이드 아웃)

출연 :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다비드 딕스

러닝타임 : 100분

장르 : 가족, 코미디, 판타지, 애니메이션,음악

중학교 밴드부 교사 조 가드너(제이미 폭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는 뉴욕 시내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지만 맨홀에 빠지는 불의의 사고로 영혼들이 사는 '태어나기 전 세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조의 영혼이 찾아온 곳은 새로운 영혼들이 지구에 태어나기 전에 각자의 성격과 개성, 흥미를 얻는 기상천외한 세상이다. 조는 꿈만 같이 찾아왔던 재즈 클럽 피아니스트로 돌아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독창적인 영혼22와 손을 잡게 된다. 조는 영혼22에게 필사적으로 삶의 위대함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인생의 해답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인사이드아웃 감독답게 소울 작품에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을 따뜻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루카

Luca

감독 : 엔리코 카사로사

출연 : 제이콥 트렘블레이, 잭 딜런 그레이저

러닝타임 : 101분

장르 : 성장 스토리, 가족, 판타지, 애니메이션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아름다운 해안 마을이 배경이 되어 펼쳐지는 루카라는 소년의 성장 스토리입니다. 루카는 새롭게 사귀게 된 친구인 알베르토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깊이 숨겨져 있던 비밀로 인해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비밀은 다름아닌 루카와 친구 알베르토가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세계의 바다 괴물이라는 사실이다.

 

이 이야기는 감독 본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하며, 어린 소년들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되지만 바다 괴물들의 순수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들을 유쾌하고 기분좋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Raya and the Last Dragon

감독 : 돈 홀, 까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출연 : 켈리 마리 트랜, 아콰피나, 아이작 왕, 젬마 찬, 대니얼 대 킴, 베네딕트 웡

러닝타임 : 115분

장르 : 가족, 판타지,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겨울왕국 제작진의 작품으로 오래 전 인간과 드래곤이 함께 살던 쿠만드라는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게 된다. 과거 쿠만드라에 악령이 나타나 땅을 위협하자 드래곤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게 된다. 그 후 시간은 500년이 흐르게 된 현재의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과거에 나타났던 악령이 다시 돌아왔다. 분영된 영토와 부족들을 하나로 묶어줄 열쇠는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떠난 고독한 전사 라야의 손에 쥐어지게 된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국내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동남아시아를 배경을 만들어낸 배경의 영상미가 아름답고 다채롭게 그려지며, 판타지한 모험의 과정을 유쾌하게 잘 표현해낸 영화여서 가족 모두 같이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엔칸토 : 마법의 세계

Encanto

감독 :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출연 : 스테파니 비트리즈, 윌머 발더라마, 다이엔 게레로

러닝타임 : 112분

장르 : 가족,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엔칸토의 배경은 콜롬비아의 깊은 산속이며, 이 곳은 마법의 세계입니다. 마드리갈 가족은 마법의 집에 살고 있는 신비하면서도 환상적인 사람들로 치유의 힘, 초인적인 힘 등 그들 저마다의 고유한 마법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 미라벨(스테파니 비트리즈)만은 어떠한 마법의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엔칸토의 마법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라벨은 어쩌면 특별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희망은 자신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면서 가족들을 지켜내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입니다. 색감과 영상미가 뛰어나고 귀에 콕 박히는 겨울왕국식 테마곡은 아니지만 흥겹고 웅장한 음악이 함께여서 더욱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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