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최대 300만원 3차재난지원금과 특례보증대출

소상공인 최대 300만원 3차재난지원금과 특례보증대출

정부에서는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3차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 290만명 소상공인분들에게 2021년 1월부터 지급이 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목차

01 소상공인 3차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02 소상공인 3차재난지원금 예상 규모

03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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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3차재난지원금 지원대상

2차재난지원금때와 마찬가지로 3차재난지원금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선별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소상공인의 경우 집합금지 업종, 집합제한 업종, 그 외의 일반업종으로 구분하여 금액을 차등지원하게 됩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전국의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수도권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헬스장,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등), 학원 등이며, 집합제한 업종은 전국의 식당, 카페, 수도권의 PC방, 영화관, 독서실, 놀이공원 등입니다. 그 외의 일반업종은 연매출 4억원 이하이면서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입니다. 2차재난지원금때와 비슷한 294만명 내외로 지원이 될 전망입니다.

 

 

 소상공인 3차재난지원금 예상 규모

2차재난지원금은 약 3조원이 투입되었지만 3차재난지원금은 임대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5조원 안팎의 예산이 소용될 전망입니다.

집합금지 업종은 200만원 + 100만원(임차료 지원)으로 총 300만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이며, 집합제한 업종은 150만원 + 70~80만원(임차료 지원)으로 220만원에서 230만원 내외의 3차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것 같습니다. 일반업종의 경우 최대 150만원을 예상하고 있지만 일반업종에 임차료 지원금 지급은 안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업종은 지원금이 위에 표시된 금액보다 줄어들 수 있으니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확정금액은 아니며, 예상금액입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소상공인 3차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정부지원 특례보증대출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접수중에 있습니다.

대출대상 업종이 추가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심화에 따라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업종이 특례보증대출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원금액은 1천만원으로 연 2.0%의 고정금리로 3년동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1차 프로그램과 2차 프로그램을 받으신 분들도 해당 대출신청이 가능하도 하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문의 후 대출신청을 진행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신청 가능여부를 문의 하신 후 12개 시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셔서 대출신청을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심사는 간소화하여 최대한 빨리 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신용보증재단 연락처와 대출가능한 12개 시중은행 고객센터 연락처입니다. 시중은행은 가능하시면 기존 거래은행을 택하여 진행하시는편이 빠르실 수 있으며, 구비서류가 있으니 문의 후 서류를 준비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2020년 12월 11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상업종과 지원내역, 접수 및 신청방법 다시한번 확인하셔서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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